아파트 정보를 보다 보면 "공급면적 59㎡"라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면적이 실제로 얼마나 넓은지를 감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급면적 59㎡가 몇 평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이를 이해하기 위한 관련 개념들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급면적이란? 전용면적과의 차이
공급면적은 아파트 거래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준 면적입니다. 이는 실제 내 집으로 사용하는 공간인 '전용면적'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면적(계단, 복도 등)'을 합한 면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이 45㎡이고, 공용면적이 14㎡라면, 공급면적은 59㎡가 됩니다.
- 전용면적: 방, 거실, 욕실 등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실내 공간
- 공용면적: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입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
- 공급면적 = 전용면적 + 공용면적(지분)
59㎡는 몇 평일까? 평수로 환산해보기
우리나라에서는 제곱미터(㎡)를 사용하는 것과 동시에 평(坪)이라는 전통적인 단위도 여전히 널리 사용됩니다. 평수로 바꾸려면 다음 공식을 사용합니다.
1㎡ ≒ 0.3025평
따라서 59㎡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59 × 0.3025 ≒ 17.84평
즉, 공급면적 59㎡는 약 17.8평에 해당합니다.
공급면적 59㎡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얼마나 될까?
공급면적 59㎡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보통 44~46㎡ 정도입니다. 이는 다시 평으로 환산하면 약 13~14평 정도입니다.
즉, 우리가 실제로 가구를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면적은 약 13평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나머지 약 4~5평은 공용공간의 지분으로 포함된 면적입니다.
공급면적 기준 아파트 크기 감 잡기
공급면적 59㎡ 아파트는 보통 방 2개, 욕실 1개 구조의 소형 아파트로 구성됩니다.
1~2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구조이며, 최근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이 면적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습니다.
면적 계산을 쉽게 해주는 방법은?
직접 계산이 번거롭다면, 부동산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토교통부 또는 부동산114 등의 사이트에서 면적 변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공급면적 59㎡는 약 17.8평으로, 실사용 면적인 전용면적은 약 13~14평 수준입니다.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공급면적만 보지 말고, 전용면적 비율, 방 구조, 수납공간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정보는 단위별로 다양하게 표기되니, 헷갈리지 않도록 단위를 정확히 이해하고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수스 노트북 와이파이 잡는법, 안뜸 해결방법 (0) | 2025.05.16 |
|---|---|
| 전용면적 111㎡ 평수 몇평 일까요? (1) | 2025.05.01 |
| 전용면적72㎡ 몇평 일까? 아파트 평수 계산법 정리 (0) | 2025.04.29 |
| 전용면적50㎡ 몇평? 평수 계산법 (0) | 2025.04.28 |
| 전용면적 84㎡ 평수 몇평? 계산법 (0) | 2025.04.27 |
